연근 보관법과 조림
연근조림 잘 하는 방법은~
먼저 흙은 털어내고 잘 씻어서 양쪽의 마디 끝부분을 잘라 준다.
그리고 감자필러로 껍질을 싹싹 벗기고, 구멍안에 보면 지저분한게 보인다면 젓가락을 넣어 쓱쓱 긁어내고, 물을 구멍에 대고 씻어 낸다.
그리고 0.5cm두께로 썰어주시는데 너무 얇으면 씹는 맛이 없고 너무 두꺼우면 잘 익지를 않기 때문에 약 0.5cm두께로 썰어주는 것이 좋다.
썰자마자 이제 물에 푹 잠기게 넣어서 변색을 막아 주고, 연근의 아린맛을 없애기 위해 물에 한번 삶는데 물을 넣고 식초를 두.세푼정도 넣고 20분 정도를 삶는다. 아삭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 너무 오래 삶지는 말아주는데 좀 더 쫀득한 맛으로 드시고 싶다면 한 10분정도 더 삶아 주면 되고 나중에 조리는 시간을 더 늘려 주면 된다. 이렇게 다 삶아지면 물로 한번 씻어서 물기를 빼 주면 된다.
물기를 빼고 나서 물 넣고 그냥 막간장 만들어 놓은걸로 졸이시면 되는데 막간장이 따로 없으다면 다시마 국물내서 졸이시면 좋은데 다시마 육수에 진간장이랑 물엿 또는 올리고당이나 설탕, 맛술, 청주, 식용유 넣고 끓이면 된다.
연근 양에 따라서 양념의 양이 좀 달라지기는 하는데 보통 크기의 연근 하나면 간장 2스푼정도 다른것들은 모두 한스푼정도로 2대 1 비율로 넣어주면 적당함.
간장은 나중에 맛보면서 추가하면 되니 처음에는 약간 싱겁게 하고 양념 재료들을 다 넣고 은근한 불로 졸이고 거의 다 졸여지면 올리고당이나 물엿 아니면 조청을 추가로 두스푼정도 더 넣고 뒤적이면서 더 졸이시고 다 졸여졌으면 마무리로 참기름이나 들기름 넣고 통깨를 송송 뿌려주면 맛있는 연근조림이 완성~
연근을 잘 보관하는 방법은 씻지 않고 흙이 묻은체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하면 2주일까지 보관이 가능하구요.(단, 주의 점은 축축한 연근이라면 반나절 정도 말려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야 하며 물기가 마르지 않은채로 신문지에 말아서 보관할 경우는 더 빨리 상하게 된다) 다른 방법은 맛있는 연근 1년내내 먹는 방법은 식초물에 삶아서 식힌 후 지퍼백에 넣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사계절내내 꺼내서 드실 수 있습니다.
간식으로 연근정과 만들기
사과나 모과,인삼,도라지등 과일이나 야채를 설탕 없이 조려서 건강에 좋은 영양간식 만들기~
연근에 치자, 검정콩, 비트, 녹차, 커피등을 이용해서 색을 낸다. 색을 내는 재료를 많이 넣으면 색이 진해진다. 색은 취향에 맞게 조절한다. 단맛을 좋아한다면 설탕을 첨가해서 담가서 단맛을 내도록 한다.
보통 연근 1.5:설탕1의 비율로 하는데 단맛은 입맛에 맞게 조절한다.
(모든 재료에 스테비아잎을 1개씩 넣어준다. = 감칠맛과 단맛을 은은히 나게 한다.(스테비아는 단맛이 나는 허브인데 성탕의 200배의 단맛이 난다고함.)
▸비트를 썰어서 물 1컵에 연근을 담가서 빨간물이 들도록 한다.
▸검정콩을 불려서 연근을 넣고 검정물을 들인다.
▸치차열매를 연근과 함께 담가서 노란 물들이기~
▸녹차잎에 연근을 담가서 녹색 물들이기
▸커피에 물을 섞어서 연근을 담가서 색을 낸다
(2시간 이상 담가서 색을 낸 다음 건져서 물기를 뺀다.)
건조기에서 말린다면 5시간정도 낮은 온도로 말린다.
자연건조는 햇볕에 3일 정도 말리면~ good
만져봐서 말랑하고 수분기가 거의 없는 상태로 건조한다.
감말랭이 처럼 꼬들 꼬들하게~ 바짝 말리면 단단해서 먹기 힘들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해서 두고 영양간식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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