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세프의 도토리전&냉소면 만드는법

[도토리전] 

 
재료
도토리가루(7T), 메밀가루(3T), 물(150g), 소금(약간), 들기름(1T), 오징어(½마리), 양파(¼개), 홍고추(½개), 영양부추(40g) 
 
양념장 재료
간장(1T), 식초(1T), 설탕(1T), 참깨(1t), 참기름(1T), 고춧가루(1T), 다진 마늘(1T)
 
* 초간단 도토리전 *
손쉽게 만들어 근사하게 즐기는 별미 도토리전 레시피 공개
 
1. 도토리가루(7T), 메밀가루(3T), 소금(약간), 들기름(1T), 물(150g)을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요리상식 ‘거피 메밀가루는’
메밀의 껍질을 제거하고 곱게 갈아낸 것으로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줘요. ]
 
[ ‘황금 비율 맞추기’
도토리가루와 메밀가루를 7:3 비율로 섞어 고소한 풍미를 살려보세요.] 
 
tip ‘농도 맞추기: 반죽이 주르륵 흐를 정도면 알맞은 농도 
 
2. 영양부추(40g)는 5cm 크기로 썰고, 홍고추(½개)는 채 썬다  

3. 양파(¼개)는 곱게 채 썬 뒤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다  
 
tip :오징어 껍질벗기기
키친타월이나 소금을 쥐고 벗기면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요  
 
4. 오징어(½마리)는 껍질을 벗겨낸 뒤 칼집을 낸다 
 
5. 다진 마늘(1T), 참깨(1t), 고춧가루(1T), 설탕(1T), 간장(1T), 식초(1T), 참기름(1T)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칼집을 낸 오징어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군다  
 
* 오징어는 살짝 데치기~
오징어가 질겨지지 않게 살짝만 데쳐주세요 
 
7. 찬물에 헹군 오징어는 얇게 썬다  
 
[식감 살리기: 오징어는 채소와 비슷한 크기로 얇게 썰어야 식감이 좋아요]  

8.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낸 뒤 반죽을 넣어 얇게 부친다 
 
tip :키친타월 사용하기
키친타월로 기름을 고루 묻혀주면 반죽이 달라붙지 않고 예쁘게 부쳐져요 
 
*황금 비율 도토리전*
도토리가루와 메밀가루를 섞어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전을 만들어보세요 
 
* 요리사전 ‘익히는 정도’
반죽 가장자리가 바삭해지면 약불로 줄여 밤색이 날 때까지 부쳐주세요 
 
* tip ‘살짝 눌러주기’
마지막에 키친타월이나 뒤집개로 살짝 눌러 전을 고루 익혀주세요 
 
9. 접시에 전을 담은 뒤 부채꼴로 먹기 좋게 썬다 
 
10. 손질한 영양부추, 양파, 홍고추, 오징어를 섞은 뒤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 오징어 생채를 만든다  
 
[포인트 ]
오징어 생채를 토핑처럼 올려 폼 나는 별미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11. 도토리전 위에 오징어 생채를 올린다  
 
[냉소면]  
재료 :
소면(80g), 김(6장), 깨소금(1T), 청양고추(1개), 매운 고춧가루(½T) 
 
냉국 재료 :
식초(½컵), 소금(1T), 설탕(2T), 레몬(½개), 물(2컵), 얼음(1컵)
 
tip ‘얼음이 없다면: 동량의 물을 섞은 뒤 냉장고에 넣어 식혀도 좋아요  
 
1. 물(2컵)에 얼음(1컵)을 부은 뒤 식초(½컵), 소금(1T), 설탕(2T)을 넣는다  
 
*임성근표 만능 냉국*
다양한 만능 냉국으로 가능한 냉국물 시원한 여름 요리를 즐겨보세요  
 
* 기호에 따라 양념의 양은 가감해도 좋아요  
 
2. 레몬(½개)을 꾹 짜서 레몬즙을 만든다 
 
3. 레몬즙을 섞어 냉국을 만든다  
 
( 물 대신 멸치나 다시마 우린 물을 섞어 진한 맛을 내도 좋아요 ) 
 
4. 김(6장)은 앞뒤로 살짝 구운 뒤 비닐봉지에 넣어 잘게 부순다  
 
tip :파래김 사용하기
파래김을 살짝 구워 고소함과 향긋함을 살려보세요   
 
[ ‘면 삶는 법’]
끓는 물에 소금(약간), 소면을 넣고 삶은 뒤 찬물에 헹궈 준비해주세요  
 
5. 삶은 소면(80g), 부순 김을 그릇에 담은 뒤 냉국을 붓는다 
 
6. 청양고추(1개)를 곱게 다진 뒤 냉국에 넣는다 
 
7. 깨소금(1T)을 넣은 뒤 매운 고춧가루(½T)를 뿌린다  
 
tip :기호에 따라 오이나 당근, 콩나물을 곁들여 아삭함을 더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