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김대중 전 대통령의 밥상- 세프의 달걀 장조림, 풀치볶음))

김대중 전 대통령 주치의는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와 달걀말이, 완전식품인

우유까지 소박하지만 영양의 균형을 맞춘 식단이라고 말했다.

전형주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단백질도 여러 종류가 있다며 그 중 달걀은 단백질 식품 중에서도 백점만점이라며 우리가 몸에서 꼭 먹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완전 단백질 반찬이라고 말했다. 

배한호 한의사는 우유는 한의학적으로 볼 때도 많은 문헌에서 조선시대 왕의 활력을 돋우는 목적으로 섭취했다며 그런 목적에서 비용대비, 인체에 어떤 단백질 활력을 줄 수 있는 비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허갑범 주치의는 당뇨병 환자들이 원래 잘 먹지 않았거나 나이가 들면서 먹기 불편해서 고기를 기피한다며 고기의 동물 단백질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하루에 적정 섭취량인 100g 정도의 고기 섭취는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100g 이상은 좋지 않다며 매일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더 많이 먹어도 고기의 영양소는 적정량만 저장되고 빠져나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형주 교수는 에너지로써는 영양소가 가지만, 단백질은 근육과 성장 호르몬, 면역체 등 역할의 한정적인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매 끼니 나눠서 먹어야 진짜 단백질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 달걀 반숙 장조림 만들기  ★        

▶ 조림간장은 완전히 식혀서 지퍼백에 담아서 껍질 벗겨둔 달걀을 넣는다.

★  꼬막 무침 ★

지금부터 4월까지 나온대요. 바다에서 나는 단백질 영양제 바로 꼬막이예요.

꼬막에는 저지방 단백질, 철분도 풍부하고 피로해소에 좋은 타우린까지 이게 바로 단백질 활력음식이랍니다.

삶기전 꼬막을 막 때려줘요 냄비를 흔들면서 자극해야 움츠려들면서 맛있는 맛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한쪽방향으로 저주어야  꼬막이 입을 벌려요. 육즙을 보존하는 팁입니다. 

5분 삶은 꼬막은 수분이 빠져서 살이 작아집니다.

삶는 시간이 3분이냐 5분이냐에 따라 맛이 확 달라져요.  

딱 3분만 끓입니다.

자작할 정도로만요. 양이 많아도 잠길 정도로만 부어주면 3분만 끓입니다.

★ 풀치 볶음 ★

풀치는 갈치 새끼, 풀치는 뼈째먹기 때문에 갈치보다 칼슘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답니다. 건어물 가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치~

풀치 양념장만들기 : 설탕보다 조청이 좋다고 합니다.

달궈진 팬에 양념장을 붓고 치익~소리가 한 5초정도 나면, 타지 않게 번쩍 든 다음 풀치를 볶는게 아니라 무치는듯한 느낌으로 그 위에 청, 홍고추도 올려주고 완성

멸치보다 더 꼬습고, 비리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