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서 엿질금을 가져와 식혜를 만들어 봤어요.
미지근한 물에 엿질금을 불려서
물을 붓고 앙금을 가라 앉히고
(3시간정도)
위에 맑은 물만 뜨세요.
꼬드밥을 지어서
요래 풀면 밥 알이 하나씩 싹 풀여야함
밥통에 보온으로 놔두고
삭히세요.
오전 7시에 삭혔는데
오후 1시 정도 되니 밥 알이 동동 뜨네요.
뜬 밥 알은 찬물에 씻어 따로 담아 식혜 먹을 때 뜨우면
동동 떠서 보기 좋은데 전 귀찮아서
그냥 통째로 끓여버렸어요.
팔팔 끓여서 설탕 넣어 맛 조절하고
식히면 맛난 식혜가 된답니다.
(이 때 생강 넣을 분은 생강을 넣어 주셔도 좋아요.)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고 먹음 음료수가 필요 없답니다.
살얼음 띄워서 여름에 먹으면 이만큼 시원한게 없어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짱똘이찌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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