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동미술~

(데칼코마니)

 

[프랑스어 decalcomanie] <명사> ≪미술≫ 근대 미술 기법의 하나. 종이 위에 그림물감을 칠하고 그 위에 다른 종이를 덮어 찍거나 반으로 접어서 합친 다음 다시 펴서 대조적인 무늬를 만드는 일종의 전법

종이의 한쪽 면에 물감을 짜서 무늬를 그리고, 접었다 펴면 대칭형의 모양이 생긴다.

(실그림)

 

①실그림에 대해서 설명한다.(실그림은 실에다가 물감을 묻혀서 하는 활동이야. 샘플을 보여준다. 선생님이 어떻게 했는지 아는 친구는 손들어 보세요? 그래, 물감이 묻은 실을 종이사이에 넣어서 빼었겠지? )

②실그림의 방법을 알려준다.

1. 스케치 북을 가로로 반을 접는다.

2. 알맞은 길이로 자른 실을 소독저에 매달고 물감을 붓을 이용하여 적신다. (이때, 물을 너무 많이 섞지 않도록 한다.)

3. 종이의 한쪽 면에 물감을 묻힌 실을 마음대로 형태를 만든 후, 손으로 잡을 만큼에 길이의 실을 도화지 밖으로 뺀다.

4. 한쪽 면의 스케치 북을 덮고, 밖으로 나온 실을 잡아 당긴다. (실이 한꺼번에 빠져 나오지 않도록 손바닥에 적당한 압력을 주며 천천히 잡아 당긴다.)

5. 서너가지의 각기 다른 색을 이용하여 위와 같은 방법을 반복하여 작품을 만든다.

6. 건조대에 말린다.

(불기)

 

물감을 종이 위에 떨어뜨린 후 입으로 불어서 표현하며, 색이 마른 후에 다시 반복하여 우연적인 효과와 색의 겹침을 표현한다.

 

 

1. 여러 가지 표현기법

회화 표현 방법에는 물감과 붓으로 그리는 일반적인 방법 이외에도 필요에 따라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할 수 있다. 현대 회화는 재료와 방법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그 표현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2. 표현 기법의 종류

1) 우연적인 효과를 이용한 방법

가) 불기

물감을 종이 위에 떨어뜨린 후 입으로 불어서 표현하며, 색이 마른 후에 다시 반복하여 우연적인 효과와 색의 겹침을 표현한다.

나) 뿌리기, 흘리기

화면 위에 물감을 뿌리거나 흘려서 나타내는 효과로 액션 페인팅의 방법이 된다.

다) 번지기

화면 위에 물감이 번지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먼저 칠한 물감이 마르기 전에 칠하거나, 바탕 종이 전체를 물에 적신 후 칠하여 자연스럽게 물감이 번져나가게 함.

라) 태우기

양초나 성냥불 등으로 종이를 태우면 불규칙하게 타면서 만들어지는 우연한 형상이나, 연기에 그을려 나타나는 그을음이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마) 마블링

물을 담은 넓은 그릇에 유성 물감이나 먹물을 떨어뜨리고 휘저어 종이로 덮어 떠내는 기법으로 우연적인 물결의 무늬, 색채의 흐름이 표현된다.

바) 데칼코마니

종이의 한쪽 면에 물감을 짜서 무늬를 그리고, 접었다 펴면 대칭형의 모양이 생긴다.

2) 그 외의 다양한 표현 기법

가) 콜라주

입체파 화가들에 의해 처음 시도된 파피에 콜레에서 비롯된 것으로 색지, 헌 잡지, 실, 헝겊 등을 한 화면 위에 붙여서 표현하는 기법이다.

나) 모자이크

크기가 비슷한 색 돌이나 색 타일 등을 붙여서 그림이나 무늬를 만드는 것으로 중세 비쟌틴 양식에서 벽화 장식으로 많이 쓰였던 기법이다.

다) 스크래치

바탕에 여러 가지 색을 칠하고 짙은 색으로 덧칠한 후 밑의 색채가 보이도록 칼이나 송곳 등으로 긁어내어 표현한다.

라) 배틱

크레용이나 크레파스, 초 등으로 그림을 그린 후 물감을 칠하는 기법으로 크레용이나 초가 묻은 곳에는 물감이 묻지 않는 배수성의 성직을 이용하여 표현한다.

마) 색풀그림

풀에 물감을 섞어서 종이 위에 놓고 손가락이나 붓 등으로 무늬를 만든 다음 그늘에서 말린다. 손가락으로 그리기 때문에 핑거페인팅이라고도 하며 풀이 마른 후 풀에 의한 질감 이 표현된다.

바) 프로타주

요철이 있는 물체 위에 종이를 얹어 놓고 그 위를 크레용이나 연필 같은 재료로 문질러서 찍어 내는 기법으로 자국 나타내기라고도 한다. 울퉁불퉁한 물체 위에 화선지를 대고 먹물이 묻은 손으로 두드려 찍어 내는 탁본도 비슷한 방법이고 할 수 있다.

출처 : 유아&육아교육카페[키즈원]

글쓴이 : enqn1980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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