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 3세 |
5월 |
1주 |
17차 |
|
|
활동목표 |
엄마, 아빠랑 함께 할 수 있는 구성체조를 배워 실제로 집에서도 해본다 |
활동영역 |
신체표현활동 |
활동자료 |
호루라기, 유선전화기 그림 |
■ 활동방법
ꊱ 도입
9차 때 실시했던 동그라미 체조로 몸을 부드럽게 한다.
ꊲ 전개
① 교사는 유아들에게 ‘오늘은 엄마,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볼 거야’라고 한다.
② 유선전화기 사진이나 그림을 보여준다. 이후 유아들에게 시간을 주어 자신의 생각대로 전화기를 몸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③ 한쪽 발은 전화기의 본체가 되고 다른 한 쪽발은 수화기가 되어 수화기가 된 발을 귓가에 대고 발바닥으로 눌러 전화번호를 누르는 시늉을 한다.
④ 유아들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한쪽 발을 귓가에 대어 엄마,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⑤ 교사가 유아들의 엄마, 아빠가 되어 유아와 많은 대화를 나눠본다(가령, 오늘은 선생님 말씀 잘 들었니,
엄마, 아빠는 우리 ○○를 사랑해 등).
⑥ 다음, 발을 바꾸어 가며 전화를 걸고 나중에는 양발 다 귓가나 머리 뒤로 넘겨 전화를 거는 표현을 한다.
⑦ 끝으로 유아들에게 집에서도 엄마, 아빠랑 전화 걸기 놀이를 해 볼 것을 당부한다.
ꊳ 마무리
‘숫자 노래’ 손 유희를 실시하며 정리한다.
① 가사: 하나하고 하나하면 무슨 소리날까요(검지 손가락을 펴 흔든다)똑딱똑딱(검지 손가락끼리 마주치며 입으로 똑딱 소리를 낸다)
② 둘하고 둘 하면 무슨 소리날까요(검지와 중지 손가락을 펴 흔든다)에게에게(양손의 두 손가락을 마주치며 실망스런 표정을 짓는다)
③ 셋하고 셋 하면 무슨 소리날까요(약지와 엄지손가락을 뺀 나머지
손가락을 흔든다)오호오호(양 세 손가락을 마주치며 입을 모으며 부른다)
④ 넷하고 넷 하면 무슨 소리날까요(엄지손가락을 뺀 나머지 손가락을 흔든다)아하아하(양 네 손가락을
마주치며 기쁜 표정을 지으며 부른다)
⑤ 다섯하고 다섯 하면 무슨 소리날까요(두 손바닥을 짝 펴 흔든다)앗싸앗싸(손바닥을 힘껏 친다)
■ 유의점
① 유아가 발을 귓가에 대고 전화를 걸 때 뒤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② 요즈음은 유선전화기 대신 무선전화기(휴대폰)가 대중화되어 유아들 중 전화를 걸어보자고 하면 자신의 신발을 벗어 거는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유선전화기에 관한 사진이나 그림을 보여주는
편이 효과적이다.
■ 확장활동
발을 들어 귓가나 머리 뒤로 넘기는 동작은 몸의 유연성을 길러주기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전화기 표현이외에 유아들이 좋아하는 원숭이나 기타 동물들이 발로 머리를 긁는 동작을
상상하게 함으로써 표현을 유도할 수 있다.
■ 참고자료
전개활동: 발바닥 전화기
![](http://www.echild.or.kr/root_file/WEASFiles/20060209_172027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