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친환경 세제만들기

친환경 천연 제습제, 탈취제 만들어 사용해요

하늘 ~ 2017. 5. 22. 22:54




만들어 사용하자! < 천연 제습제, 탈취제>

 
 
< 천연 제습제 > 
 
옷장마다 제습제, 탈취제 한 개씩 꼭 넣어 두잖아요.
옷장뿐인가요. 서랍, 신발장, 이불장에 다 넣으려면 양이 꽤 많이 필요하지요.
이제 직접 제습제와 탈취제를 만들어보세요.
냄새와 습기는 없어지고 뿌듯함으로 가득 찰 거예요. 
 
 
1. 다 쓴 제습제 뚜껑을 열고 종이 커버를 칼로 오려요.
2. 용기 안의 내용물을 버린 후 깨끗하게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켜요.
3. 한 통에  200~250g의 염화칼슘을 담아요.
TIP ) 염화칼슘은 인터넷이나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4. 한지나 종이 포일 위에 제습제 뚜껑을 대고 본을 뜬 후 그대로 오려요.
TIP ) 종이 커버를 너무 크게 오리면 깔끔하지 않아요.
반대로 입구보다 작으면 염화칼슘이나 습기가 샐 수도 있으니,
뚜껑을 대고 그리는 것이 좋아요.
5. 용기 입구 부분에 딱풀 또는 목공용 풀을 충분히 바르고 오려둔 종이 커버를 꼼꼼히 붙여요.
6. 뚜껑을 닫으면 제습제 완성! 
 
 
< 천연 탈취제 > 
 
1. 탈취제 담을 용기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합니다.
TIP ) 별도의 용기가 없다면 다 쓴 방향제 통을 활용해보세요.
[사진 속 제품: 레인보우샵 킁킁이 용기] 
 
2. 용기에 베이킹소다를 2/3 정도 채우고, 에센셜 오일을 4~5방울 떨어뜨려요.
뚜껑을 닫고 필요한 곳에 넣어 사용합니다.
TIP ) 에센셜 오일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사진 속 제품: 아이허브 에센셜 오일 라벤더 향] 
 
3. 탈취 효과는 1~2개월이면 사라지니 주기적으로 교체하세요.
탈취제로 사용한 베이킹소다는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 두었다 청소할 때 사용해보세요. 에센셜 오일의 향이 남아 있어, 청소할 때 쓰면 은은한 향기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