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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아들의 좋은 견학지

하늘 ~ 2008. 1. 5. 15:00

견학지 BEST 10

■자연과 과학축제가 가득한 견학지 BEST 10

1) 환경의 중요성을 아는 「길동 자연생태공원」

(02-472-2770 / http://www.parks.seoul.kr/kildong)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종다양성을 증진시키며 자연생태계의 생물들을 관찰,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유아에게 건강한 생태공간을 제공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공간이 될 것이다. 습지, 초지, 저수지의 생물을 볼 수 있으며, 생태 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예약은 필수이며 무료입장 가능.

* 오감체험교실

1주 : 시각과 생태공원-가을 속의 생태공원

2주 : 촉각과 생태공원-공원느낌

3주 : 후각과 생태공원-가을의 냄새

4주 : 청각과 생태공원-생명의 소리

* 들풀 · 나무 관찰교실

1주 : 들풀 이름 짓기

2주 : 들풀의 종류

3주 : 약으로 쓰는 풀·나무

4주 : 표본 만들기

5주 : 식물과 인간생활


2) 과학기술을 이해! 「국립 서울과학관」

(02-3675-5114~6 / http://www.science.go.kr)

과학의 원리와 우주의 신비, 다양한 생물의 표본을 볼 수 있는 곳. ‘인체의 신비’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어른 10,000원 / 학생 5,000원

- 아름다운 효도사진 영상전 : 효를 주제로 그리운 고향, 어머니 얼굴, 아름다운 효도, 사라진 우리나라 농기구 모형 전시 및 효도 감상문 쓰기 등

- 전국 과학전람회 우수작품 서울지역 순회 전시

*자연사전시실에서는 까칠복(경골어류 복어목 참복과의 바닷물고기)같은 신기한 물고기도 만나볼 수 있다.



3) 동?식물에 관한「경희대 자연사박물관」

(02-961-0143, 9321 / http://www.kyunghee.ac.kr)


동 · 식물의 표본과 광물의 생성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지질, 광물, 기후 등 자연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과 인류와 우주에 관한 역사를 체계적으로 전시, 교육하고 있다. 평일 오후 3시까지만 관람 가능, 무료

*이화 여대 자연사박물관 (02-3277-3155) / 전시 내용은 경희대와 유사, 평일 4시까지.



4) 문화체험「양평 바탕골 예술관」

(031-774-0745 / http://www.batangol.co.kr)


야외의 조각과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를 감상할 수 있고 도자기, 공예, 염색, 공작 등의 체험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 도자기 공방에서는 물레 작업, 핸드링 작업(코일링, 판작업, 흙 작업)

- 공예스튜디오에서는 염색물감 작업, 석각작업

도자기 작업은 각각 10,000원 / 공예스튜디오 작업은 일반염색 각 9,000원,

사전 예약한 30명 이상 단체 (선착순 전화신청)



5) 도심한복판서 느끼는 「암사동 선사유적지」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및 1월 1일 은 휴관, 강동구청에서 운영.

우리나라 선사시대의 유물과 유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전시관이 새로이 문을 열어 교과 관련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어른500원, 학생300원, 단체 30인상할인



6) 유리공예교실 「글라스빌」

(031-981-2727 / http://www.glassvill.co.kr)


유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직접 유리 공예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얻을 수 있는 곳. 한국고대 유리공예 전통의 부활과 발전을 위하여 유리조형작가들 뿐만 아니라 조형 작가들과 일반인을 위한 체험교실을 개설하여 새로운 경험과 유리에 대한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1400℃의 온도에서 녹은 유리를 쇠파이프에 말아 입김으로 불어 넣어 만드는 기법인 유리불기(Glass Blowing) 기법 등을 유리 작가들과 장인들의 도움으로 흥미롭게 유리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비 10,000원



7) 영화를 이해하는「서울 종합촬영소」

(031-5790-605,671)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제작에 쓰이는 여러 소품들을 볼 수 있으며, 종합 예술로의 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곳. 3,000원



8) 30년전 재연된 교실「덕포진 교육박물관」

(031-989-8580/ http://www.dpjedum.or.kr)

해방 후의 교육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옛날 형태 그대로 재연된 교실에서 체험 수업을 할 수 있다. 30년 전의 교실, 서당의 모습, 농경문화전 등을 상설로 전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외국관, 북한관, 생활관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물을 구성하고 있다. 가까이에는 약암 온천, 대명포구, 손돌의 묘, 덕포진(사적292호) 등이 있어 박물관과 덕포진을 보고 포구에서 바다를 둘러 볼 수 있다. 어른1,500원 /학생1,000원



9) 농촌문화체험 「쇠꼴마을」

(031-958-1489)

수생식물, 야생식물, 습지식물을 볼 수 있으며, 옛 농기구와 소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운동장과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으며, 떡메치기와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1,500원



10) 야영하기 좋은「상암 월드컵경기장옆 캠핑장」

(02-372-1141, 304-0388)


식수, 샤워장(온수 나옴), 화장실 깨끗. 보안 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도난, 고성방가, 등등 남에게 피해 받는 일 없다. 모포, 매트도 대여해 주며 텐트는 빌리는 게 났다. 미리 쳐져 있어서 힘 안들이고 자동차에 짐 줄일 수 있고, 근처에 수영장 있고, 자전거 대여해 준다. 그 밖에 집에서 롤러 브레이드나 킥보드를 가지고 와도 좋다. 공놀이(축구)는 못하고, 폭죽도 못 한다. 1구역당 12,000 / 텐트 대여 6,000원

■현장체험 소감! 나는 이렇게 다녀왔어요!


「용인민속촌」 “시설과 안전성이 보장된 곳”

이영진 원장(서울 중화동 백송 유치원장)

워낙 유명한데라서 시설이나 안전성이 보장된 곳이어서 안심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민속촌에서 가장 볼거리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이었어요. 직접 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생소한 놀이에 아이들이 즐거워합니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나면 옆에 수영장에 가서 시원하게 또 한번 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강 썰매타기’가 있어서 아이들이 재밌어 해요.

또 한 가지 ‘청소년수련관’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사람이 분비는 곳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조용하고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대신에 원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미술캠프를 준비할 때, 핸드페인팅, 낙엽그림 같은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해야 하니까 사전준비가 철저해야겠죠.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향기와 무료 제공 많아서 좋아”

글.마거리트(magerrit@hanmail.net)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많은데요. 첫번째 말이 있습니다. 저희 꼬마 4살인데 혼자 태워주셨답니다. 두 번째 작은 호수 같은 곳에서 보트도 탈수 있어요. 세 번째 각종 새들을 볼수 있는 새들의 집을 관람할 수 있어요. 물론 아이들이 신나서 봅니다. 네 번째 허브샵에 들어서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는데 입구에서 그곳 직원이 뒷목부분에 시원한 페퍼민트 허브오일을 발라줍니다. 다섯 번째 허브샵에 들어서서 너무나 예쁜 각종 허브용품에 정신이 팔려있을 때쯤 직원분이 따뜻한 에메랄드 빛 투명머그잔을 내미십니다. 아이들 감기 걸렸을 때 주면 더 좋아요.

이외에도 야외정원과 야외무대가 너무나 예뻐서 사진 찍을 곳이 참 많구요. 허브자체도 아름답지만 산속에 있는 하얀 건물도 참 예쁘답니다. 그곳에 카페와 레스토랑도 있는데요. 허브비빔밥과 허브돈까스를 먹어봤는데 허브비빔밥이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향긋하고 좋았답니다. 구경을 다 하시고 나오는 길에 근처에 무슨 작은 유원지가 하나 있는데요. 그 유원지 안에 오리숯불구이도 꼭 드셔보라고 하고 싶네요. 오리를 회전 숯불구이로 구워먹고 나중에 가마솥밥과 누룽지, 그리고 너무나 맛있는 오리 매운탕도 같이 나오는데요.

(031-535-6494 / http://www.herbisland.net)


「합천 바람흔적미술관」 “차분한 그림과 종소리가 인상적인 곳”

글.문정맘(sungmi@scourt.go.kr)

가는 길이 너무 좋았구요. 바람흔적미술관 들어가는 입구에서 우연히 산딸기를 발견해서 그것 딴다고 정신없었답니다. 부산출발 산딸기도 따고 휴게소(휴게소 하나뿐인데, 폭포 떨어지는 연못이 있는데요. 거기 물고기들이 과자 부스러기 주면 잔뜩 모여 드는 것이 문정인 거기서 떠날 생각을 않았어요)에 들러 놀다 보니 미술관 도착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미술관은 주인은 조형 예술가인데 미술관 안에는 그림도 전시하고, 바람 불면 바람개비들이 돌면서 목탁소리, 종소리도 나고, 뒷마당 입구에는 작은 종이 있어서 애들이 쳐보기도 하는데 문정이는 여기서 종을 쳐보더니 집에 와서, 1가베와 2가베로 종을 만들어 보기도 했답니다. 주인장님은 어느 대학 교수님이시라던데, 맨발에다 텁수룩한 수염이 인상적이었구요. 그저 반겨주는 것이 좋았답니다. 방문하시는 손님들께 꼭 인사말씀을 하시면서 맨발로 댕기기를 권하시기도 하시는데요. 작지만 여운을 많이 남기는 미술관 바람흔적입니다.



「광릉수목원」 “수목원 근처에 볼 것이 더 많아요”

글.병서엄마(hayeon@prumail.co.kr)

집(산본)에서 8시 20분 출발, 광릉에 9시 40분쯤 도착했습니다. 광릉수목원 근처에 있는 봉선사에 먼저 들러서 예전 주지스님 중에 경전을 한글로 번역한 분이 계셔서 그렇다고 하는데 대웅전 말고도 한글이 있는 경우가 더 있습니다. 이곳은 또 춘원 이광수와 인연이 있는 절인데 전국에서 그를 기념하는 유일한 곳이라 합니다.

광릉수목원을 가시면 꼭 박물관에 들르십시오. 꽤 잘 만들어진 박물관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잘 들르지 않는 것 같더군요. 1, 2층을 아이들(8살, 6살)과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했습니다. 수목원 안에 야생동물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비개방'이라고 하더군요. 수목원에 가려면 5일전에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하구요, 공휴일 토요일 일요일에는 개방을 안한답니다. 입장료는 어른 천원, 초등생은 5백원이구요, 주차료는 3천원이었던거 같습니다. 수목원 바로 옆에는 조선 세조의 능인 광릉이 있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는 길가에서 많이 파는 막걸리를 사왔는데, 그 지역이 싸고 맛있는 갈비와 막걸리로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031-541-3895)



「홀로세생태공원」 “나비가 인상적”

글.유지연

강원도 횡성에 있는데, 그곳 교장선생님이 나비가 많이 올 수 있도록 일부러 개망초나 달맞이 꽃등을 많이 심어 놓아서 정말 나비나 곤충이 많은 곳이에요. 학생들이 곤충채집과 식물채집을 직접 하도록 하고 또 교장선생님이 나비를 연구하고 계신 분이라 표본제작이나 동정을 잘 가르쳐주셔서 그런 점도 좋습니다. 홈페이지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들어가셔서 직접 보셔요. 유아들은 자연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으니 좋고 초등생은 한참 관심이 많을 때니 좋고 중고생은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고 그렇네요.

(033-345-2254 / http://www.holoce.net)



「남산」 “남산식물원에서 과학관까지”

글.로라 (rora65@hanmail.net )

남산은 위치에 따라서 여러 곳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남산식물원에서 여러 가지 식물들을 관찰한 후에 분수대를 지나 오른편으로 보면 남산 과학관이 있습니다. 과학관에서 플라네테리움에서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한 후 과학관 구경을 합니다.

작동 가능한 것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과학관 구경을 마친 후에는 오른쪽 계단을 타고 어린이 공원으로 내려갑니다. 그곳에 내려가면 발지압공원이 있답니다. 발지압공원은 여름에는 물을 채워주기 때문에 7세미만 아이들에게는 물장구도 치고 놀 수 있답니다.

또 하나는 도서관 옆 벤치에서 아이들과 돗자리를 펴놓고 그림을 그려도 좋습니다. 나무도 많고 까치랑 청솔모도 볼 수 있답니다.

(02-753-5576 /http://parks.seoul.go.kr)



「김포 국제조각공원」 “자연친화적인 공간”

글.아름다운(armdaun2000@yahoo.co.kr)

자연과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입니다. 편안히 오를 수 있는 산속에 흩어져있는 국내외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만져도 보고 시원한 공기도 마시며, 마지막 코스는 밤도 줍는 체험도 함께 저도 휴일 막연히 가본 곳인데 주일하루가 참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답니다.

(http://www.gimpocity.net / 031-980-2740)

*자료제공 (주)드림미즈 맘스쿨(http://www.momschool.co.kr)




■알아 두시면 좋아요


「파주 통일전망대」

남한 동북단에 위치한 고성통일전망대는 조국의 분단현실을 실감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통일 교육장이다. 1983년 통일의 의지를 다지고 망향과 분단의 설움을 다소나마 달랠 수 있는 기념비적 명소로 알려져 있고 98년부터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후 더욱 더 국내?외 방문객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인 2,000원(단체 30인 이상 1,500원) / 소인 1,000원(단체 30인 이상 800원)

( 031-535-6494 / http://www.tongiltour.co.kr)



「여주 잠사민속박물관」

여주 잠사 민속 박물관은 양잠에 관한 민속품과 자료 1천여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누에치는 과정과 명주실 뽑기, 명주짜기 등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비단이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실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양잠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자연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어른들에겐 추억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박물관 바로 옆에 "언덕말"이라는 찻집과 식당이 있어 연인과 가족단위로 찾아오면 여주 읍내가 바라보이는 언덕에서 먹거리와 볼거리가 해결된다. 입장료 무료

(http://www.yujoo.nong21.co.kr / 031-886-1144)



■유명한 곳엔 비밀이 있다!



한국민속촌 : 민속촌, 눈썰매 이용, 전통 썰매타기, 농악놀이, 도자기실습

서울랜드 : 놀이기구, 고구마 수확, 알밤 줍기, 만화영화 관람

롯데월드 : 마당극 관람, 놀이기구, 민속관 관람, 전통예절

에버랜드 : 동물학교코스, 놀이기구, 캐리비안베이, 눈썰매, 교통안전교실

황금풀장 : 눈썰매, 팽이치기

부림농원 : 눈썰매, 사슴농장 관람

푸른샘터 : 눈썰매, 민속놀이

출처 : 유아&육아교육카페[키즈원]
글쓴이 : 경숙이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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