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쟁이 찬바람
이른 봄이예요.
아직도 찬 바람이 불었지만 꽃들이 피었어요.
어디선가 흰 나비도 팔랑팔랑 날아왔어요.
"어머나, 목련꽃, 진달래꽃, 개나리꽃 모두 피었네~~ 세상이 아주 아름다워졌어."
이말을 듣고 찬바람은 심술이 났어요.
"얘! 너희들 왜 벌서 왔어? 아직도 내가 있는데? 어디 맛 좀몰래?"
하고 있는 힘들 다해 꽃나무를 흔들었어요.
그러자, 꽃잎들이 파르르 떨며 떨어졌어요.
마치 추운 겨울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았지 뭐예요?
그러자 사람들은 "에이그, 꽃샘 추위하는구나."
하고 따뜻한 집으로 들어갔대요.
출처 : 유아&육아교육카페[키즈원]
글쓴이 : sopi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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